[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광동제약(009290)은 '2016 K-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광동경옥고'가 골드위너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광동경옥고는 올해 새로운 스틱포 형태를 출시하면서 리뉴얼된 패키지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통성과 고급감을 패키지에 살렸다는 평가다.
K-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즈, 골든핀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아시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산업, 커뮤니케이션, 공간 세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며, 올해는 미국, 중국, 한국 등 세계 각국에서 1700여개의 디자인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이상민 광동제약 디자인센터장은 "광동 경옥고의 포장 타입 변경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높여 제품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높은 퀄리티의 품질과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광동제약)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