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바로투자증권은 19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모바일 신작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 주가를 3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경일 바로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1998년 리니지 출시 이후 계단식 외형성장을 지속해 왔다"며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리니지RK와 리니지M 등 모바일 신작 등의 출시를 통해 또 한번 계단식 외형성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자체개발 모바일 신작인 리니지RK와 리니지M은 각각 10월 및 12월경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라며 "리니지에 대한 로열티가 높은 PC유저들이 모바일로 유입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또한 아이온 IP 기반의 전략 RPG AION: LEGIONS OF WAR 역시 내년 상반기 북미와 유럽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바일 신작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