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고경록기자]
남화토건(091590)은 쌍촌동지역주택조합이 MG새마을금고로부터 차입한 535억7800만원에 대해 696억514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채무보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57.01%이며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30일부터 2019년 5월 31일까지다.
회사 측은 "이번 채무보증은 당사가 추진 중인 광주 서구 쌍촌동 한국아델리움 신축공사의 조합원에 대한 분담금 대출 및 분양계약자 중도금 대출에 대한 연대보증이며 본 건의 채무보증 비율은 채무금액의 130%"라고 설명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