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0일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에서 취급한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주택저당증권(MBS) 3146억원어치를 발행했다.
이번 발행은 은행 보유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유동화를 포함해 올 들어 12번째 MBS 발행이다.
만기별 금리는 1년, 3년, 5년, 10년, 20년물에 따라 각각 3.85%, 4.93%, 5.48%, 5.64%, 5.77%로 결정됐다.
현재까지 주택금융공사는 이번 물량을 포함해 모두 46회에 걸쳐 21조2297억원의 MBS를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