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미국 상무부는 지난 8월 미국의 무역적자 규모가 전달보다 3% 늘어난 407억3000만달러라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수입은 1.2% 증가한 2285억8000만달러, 수출은 0.8% 늘어난 1878억5000만달러였다. 수입 증가분 가운데 브라질에서 열린 2016 하계 올림픽 중계료가 포함됐다. 중국에 대한 무역적자는 11.6% 증가했다.
물가상승률 반영 8월 무역적자는 574억8000만달러로 전달의 582억3000만달러보다 감소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