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證,자산관리전문가(WMS)제도 시행

입력 : 2009-11-24 오후 1:11:36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HMC투자증권은 개인고객 자산관리서비스의 전문화를 위해 자산관리전문가(Wealth Management Specialist)제도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HMC투자증권은 각 지점별로 자산관리전문가 양성을 통해 날로 다양해지고 높아지는 개인고객들의 재무설계 니즈에 맞는 다양한 포트폴리오 투자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지점에서 선발된 자산관리전문가들은 내달부터 분기별 1회 이상의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지점별로 개인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펀드, 채권, ELF, 신탁 등 맞춤형 투자전략을 제공한다.
 
HMC투자증권 WM관계자는 “지점별로 보다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정기적인 WMS 교육과정과 현장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HMC투자증권은 보다 공격적인 자산관리 영업전개를 위해 현재 31개 지점에서 내년 말까지 지속적으로 지점망을 확대해 업계내 위상에 걸맞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판매 9개월만에 잔고 1조원을 돌파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소매채권을 필두로 펀드, ELF, 신탁, 그리고 주식영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2010년에는 랩어카운트, 금융상품몰 구축 등의 다각화와 함께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공격적인 자산관리 영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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