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067000)는 모바일게임 ‘건쉽배틀’이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다운로드 7500만 건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4년 5월 출시된 건쉽배틀은 서비스 2년여 동안 성장 곡선을 그려 나간 3D 헬리콥터 액션게임이다.
조이시티 '건쉽배틀'. 사진/조이시티
조이시티는 건쉽배틀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보다 공격적으로 지적재산권(IP)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공상에서 해상으로 무대를 옮긴 ‘워쉽배틀’은 출시 1년만에 1500만명에 이르는 이용자를 확보했다. 이어 지난달 글로벌 출시된 후속작 ‘건쉽배틀: 세컨드워’ 역시 서비스 2주만에 누적 다운로드 200만건을 돌파했다.
또 다른 모바일 후속작 ‘건쉽배틀2’와 이를 기반으로 개발중인 가상현실(VR) 게임 ‘건쉽배틀2 VR’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