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마감
진행: 박상정 앵커
출연: 소병화 연구원(유진투자선물)
17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금리 인상 기대와 위안화 약세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8원 오른 1137.9원에 마감했다.
소병화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이날 토마토TV <집중!골든타임>에 출연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관계자의 연이은 금리 인상 발언으로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였고, 미국 경제지표도 호조세를 보이며 12월 금리 인상 기대가 더 커져 1140원 부근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소 연구원은 "역외 롱 플레이가 지속되면서 장중 1143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에 재차 1130원 대로 밀려났다"고 분석했다.
18일은 예상 환율 범위로는 1134원~1148원을 제시했다.
※오늘 장을 정리하고 내일 장을 준비하는 <집중!골든타임>은 평일 오후 2시30분에 방송된다. 방송 종료 후에는 토마토TV홈페이지(tv.etomato.com)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