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4일
하림(136480)에 대해 2년 연속 적자를 딛고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별도의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종계 수입 감소 효과 등으로 지난 2분기부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으며, 성수기인 3분기에는 육계가격 상승으로 인해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곡물가격 하향 안정화 환경에서 원종계 효과 등에 힘입어 내년 상반기까지 육계가격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돼 하림의 주가도 레벨업 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