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9시3분 현재 파라다이스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00원(1.51%) 내린 1만305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파라다이스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권영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내년 파라다이스시티 1차 오픈으로 인해 2018년까지는 막대한 비용으로 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으며 "중국 정부의 한국행 관광객 제한 조치가 현실화 될 경우 파라다이스의 이익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