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일
동원F&B(04977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아쉽지만 4분기에는 기저효과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7만1000원으로 유지했다.
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반품 비용 반영 및 참치투입원가 상승으로 실적이 아쉬웠다"면서도 "동원F&B의 본질적인 투자포인트는 동원홈푸드 등 타 사업 부문 성장으로, 참치부문의 이익기여도가 장기적으로 감소한다는 점이며 3분기에도 이들 타 사업 부문은 고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