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동대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통합 확장 이전

연면적 3874㎡ 규모의 지상 5층, 지하 1층

입력 : 2016-11-02 오전 10:10:01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동대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통합해 확장 이전하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운영은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딜러사인 선진모터스가 맡는다.
 
재규어랜드로버 동대문 전시장은 전략적 요충지에 자리해 고객 접근성을 향상 시켰으며 인근 동대문 APO 인증중고차 전시장과 연계해 신차 및 인증중고차 상담부터 구매, 점검 및 정비 등의 통합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운 동대문 전시장은 연면적 3874㎡(1172평) 규모의 지상 5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됐다. 1층과 2층의 전시 공간에는 재규어 6대, 랜드로버 7대가 전시되며 고객 차량 인도를 위한 프리미엄 핸드오버(Hand-Over) 존을 마련했다. 약 60대의 주차가 가능해 고객 편의를 더했다.
 
지하 1층 워크샵에서는 재규어랜드로버의 최신 설비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10대의 워크베이를 구축해 월 최대 75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해졌다. 서비스 대기 감소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정비사 숙련도 향상 등 지속적인 개선과 점검 과정이 계획돼 있다. 
 
대기고객을 배려해 개인 마사지룸 2곳, 고객 라운지, PC룸 등을 조성했으며 입고차량에 대한 픽업&딜리버리(Pick-up & Delivery)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선진모터스는 다양한 고객프로모션 이벤트와 함께 동대문 APO 인증중고차 전시장과 연계한 고객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 대표는 “재규어랜드로버는 고객제일주의 실천을 위해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통합 네트워크 마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새로운 동대문 전시장은 뛰어난 접근성과 최신 설비를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재규어랜드로버 동대문 전시장. 사진/재규어랜드로버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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