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설립 투자 금액으로 총 10억원을 출자했으며 자회사의 지분 100%를 보유한다.
데브시스터즈CI. 사진/데브시스터즈
젤리팝게임즈는 데브시스터즈와는 별도의 자체 경쟁력을 가진 개발 스튜디오로 운영된다. 이창섭 대표이사를 주축으로 퍼즐게임 개발 노하우를 가진 인원들이 영입됐다.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타이틀인 쿠키런 지적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한 퍼즐 장르의 글로벌 신작 개발에 몰두할 예정이다.
이번 자회사 설립을 통해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사업과 개발 영역을 확대하고 기술·아트·운영 등 게임 제작에 필요한 전반을 공유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우수한 개발 인력과 모바일게임 개발사에 대한 투자, 쿠키런 IP를 활용한 공동 개발 사업 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