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0월 30일~11월 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1만1000건 줄어든 25만4000건이라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경제매체 마켓워치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 예상한 26만건보다 적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고용 안정을 위미하는 30만건 이하를 88주 연속으로 밑돌았다. 1970년 이후 가장 긴 기간이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5만9750건으로 전주 대비 1750건 증가했다.
기존 실업수당 청구는 지난달 29일 기준 204만건으로 한 주 전에 비해 1만8000건 상승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