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롯데리아는 군 장병들을 위한 햄버거 3500개 후원식을 지난 14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제53보병사단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월 태풍 '차바'로 인한 경남 지역 수해 복구에 나선 장병들을 위한 이날 후원식에는 ㈜롯데리아 경영지원부문 박종우 상무와 육군 제53보병사단 장달수 소장등 기업 및 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후원식은 국방부가 국민 참여와 지지를 통해 군 장병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장병 사랑 캠페인 '땡큐 솔져스(Thank you! Soldiers)' 캠페인의 일환으로 수해 복구에 나선 장병들의 노고와 수고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롯데리아에서 후원하는 총 3500개의 햄버거는 14일 영남 지역 롯데리아 매장에서 53보병사단 예하 직속 부대로 롯데리아 샤롯데 봉사단이 직접 전달 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지난 10월 태풍으로 인한 수해 복구를 위해 노력한 군 장병의 노고와 수고를 응원하고 국방부의 '땡큐 솔져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번 후원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