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중대질병 보장에 수익률 혜택까지…신한생명 종신보험 인기

기본보험료 2배까지 추가납입 가능

입력 : 2016-11-17 오후 1:10:17
[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6대 질병 발생시 사망보험금의 80%까지 치료자금으로 선지급되고, 투자수익률이 악화돼도 주계약 보장보험금을 최저보증 해주는 신한생명의 ‘신한6大건강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가입자가 6대 질병으로 진단 확정되면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건강진단보험금으로 미리 지급함으로써 고액의 치료비, 요양비 등의 다목적 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건강진단보험금은 가입 후 2년이상 경과시점에 사망보험금의 80%, 2년 미만시점에 40%를 지급하며 남은 사망보험금은 종신토록 보장된다.
 
6대 질병에는 ▲특정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이 해당되며, 특정암은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비침습방광암을 제외한 암이다. 6대 질병으로 진단 받거나 합산장해지급률 50% 이상이 되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또한, 변액보험의 특성상 투자수익률이 발생하면 사망보험금 및 건강진단보험금이 늘어나게 된다. 이를 위해 신한생명은 이번 신상품 출시에 맞춰 3종의 신규 펀드를 추가하여 투자수익률에 있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계약이 정상적으로 납입유지중일 때, 투자수익률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기본보험금액에 의한 사망보험금과 건강진단보험금을 보장한다. 
 
이와 더불어, 유니버설 기능을 활용하면 보장금액을 강화할 수 있다. 추가납입은 기본보험료 총액의 200%까지 가능하며, 납입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 보험료 납입시에는 추가납입보험료의 0.5%, 납입 후에는 추가납입보험료 누계액의 0.003%를 부과한다.
 
이밖에도, 주계약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2.0% 기본보험료 할인이 적용되며, 가입 후 장기간 유지하는 고객을 위해 펀드장기유지보너스를 적용해 적립기능을 강화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한6大건강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은 장수시대에 있어 건강자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상품”이라며 “펀드운용과 추가납입을 활용해 보장금액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어 저금리 시대의 소비자에게 유용한 상품”이라고 전했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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