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다혜기자] 토요일(19일) 오전까지만 비 소식이 있겠으며 주말 내내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충청 내륙과 전북 내륙을 중심으로 밤까지 비가 약하게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경북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토요일 아침 사이에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낮 동안에도 박무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20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구름많다가 오전부터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다.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아침 사이에도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주말날씨. 자료제공/기상청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