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특허·소송(GLAS), 인허가정보(PharmaZetta)등 제약분야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인 코아제타는 오는 30일 오후2시부터 제약협회 대강당에서 빅데이터 분석서비스인 'PharmaBigData(PBDTM)'을 기반으로 한 컨퍼런스 'DATACON 2016'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코아제타와 씨엔알리서치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 첫번째 세션에서는 코아제타의 이홍기 대표가 '보건의료 빅데이터와 제약산업'이라는 주제로 빅데이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 통찰력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강연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PharmaBigData(PBDTM)서비스의 코프로모션 파트너인 씨엔알리서치의 임숙현 이사가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이용한 임상시험의 원활한 운용'이라는 주제로 임상분야의 빅데이터 적용사례를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코아제타의 이 대표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신규복합제 발굴 및 타겟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ARB 계열 복합제의 시장분석 사례 및 새로운 복합제를 발굴하는 방법과 마케팅을 위한 키메시지 도출 사례를 소개한다.
이 대표는 "지금까지 특허·소송, 인허가 공공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제약산업에 기여한 것과 같이 앞으로도 제약분야의 중추적인 서비스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