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해외주식형에서 10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10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8일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해외주식형펀드는509억원 순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지난 25일 이후 10거래일째 자금이 이탈하고 있다.
국내주식형펀드도 5일 연속 순유출세가 지속됐다.
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는 821억원 빠져나갔으며 ETF포함시 476억원 순유출을 나타냈다.
채권형펀드는 1253억원 빠져나갔으나 머니마켓펀드(MMF)로 6848억원이 자금이 유입되면서 이날전체펀드는 1463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전일대비 1188억원 감소한 128조 6893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