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달러화 강세 흐름이 주춤해지면서 국제 금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0.1%(1.40달러) 오른 온스당 1211.20을 기록했다. 전날 0.1% 오른데 이어 이틀 연속 소폭 올랐다.
국제 은 가격은 0.7%(0.111달러) 오른 온스당 16.632달러를 나타냈다.
달러화 가치는 지난주 2003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상승세가 주춤하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지수는 전날보다 0.19% 오른 101.14를 기록 중이다.
구리 가격은 1.2% 뛴 파운드당 2.545달러를, 백금은 0.7% 상승한 온스당 94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팔라듐은 2.4% 오른 온스당 744.25로 마감됐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