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정관 두산위브 더 테라스' 분양

전 가구 테라스 제공…162가구 복층구조

입력 : 2016-11-23 오후 5:14:45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두산건설(011160)은 오는 25일 부산시 기장군 정관신도시 A-21블록에 '정관 두산위브 더 테라스'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5층, 16개동 272세대로 조성된다. 전 세대 모두 전용면적 84㎡이며 복층형으로 이뤄진 A~C타입 162가구와, 4-Bay 구조인 D~I타입 110가구로 구성된다. 
 
정관 두산위브 더 테라스는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84㎡형에 발코니와 별도로 테라스를 제공한다. 세대별 테라스에서는 노천카페나 바비큐 파티, 아이들과 천문관측 등 가족이 모여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또 최상층(C·F·G타입)에는 다락이 제공돼 입주민의 공간 활용을 극대화 시켰다.
 
복층형 구조는 84㎡ A~C 타입이며 D,E,H,I 타입은 4-Bay평면 구조로 설계됐다. 공간효율을 극대화 한 다용도 팬트리 공간이 제공되는 등 기본 제공빌트인 가구가 공간 효율을 높이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F, G 타입은 4-Bay 구조에 72㎡와 82㎡로 광폭테라스가 각각 제공된다.
 
산건설은 오는 25일 부산시 기장군 정관신도시 A-21블록에 '정관 두산위브 더 테라스'를 분양한다. 사진/두산건설
 
수납 특화를 위한 세대별 지하창고도 제공된다. 지하 1층과 2층에 위치한 약 7㎡규모의 세대별 창고에는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거나 부피가 큰 생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어 세대 내 공간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단지 남측으로 강변공원과 좌광천수변공원(7.8km) 산책로가 인접해 있다. 숲과 공원, 하천이 어우러진 저밀도 전원형 생태 신도시로 쾌적한 주거환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도시내 자리잡고 있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IC를 이용하면 해운대 및 울산권역으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정관~석대간 고속화도로를 통해 센텀시티 등 부산도심까지 20분대 도달도 가능하다. 
 
여기에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총연장 12.9km의 정관선 건설로 정관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향후 역세권 단지로서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밖에 달산초, 방곡초, 부산중앙중 등의 학교시설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인근 중심사업지역 주변으로는 사설학원가도 조성돼 있다. 중심상업지역에 있는 홈플러스, 광장아울렛, 금융기관, 병원, 음식점, CGV(예정) 등의 문화·편의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두산건설 정관 두산위브 더 테라스는 모든 세대가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남향위주의 설계로 시공되며, 견본주택은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1313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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