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운용,100억 한도 원금 보존 추구형 ELF 출시

입력 : 2009-12-11 오전 10:02:01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하이자산운용은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 보존 추구형 주가연계펀드(ELF) ‘하이 증권 투자신탁K-1호[ELS-파생형]’을 11일부터 17일까지 신한은행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총 100억 한도로 판매하는 이 펀드는 만기가 18개월로 KOSPI200 지수가 한번이라도 기준지수 대비 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 만기시 지수 상승률의 90%의 수익을 지급하는 방법으로 최대 27%(연18%)수준까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만기시 지수가 기준지수 이하로 하락하면 원금 보존을 추구하고, 가입기간중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30% 초과 상승한 적이 있다면 6.75%(연4.5%)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납입금액의 1.0%가 선취판매수수료로 부과되며, 펀드 보수는 연0.308%(운용0.258%, 기타0.05%)이며, 만기 이전 환매시 환매금액의 5%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
 
신한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1599-8000로 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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