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8일
인터플렉스(051370)에 대해 4분기보다는 내년도 실적 개선 요인에 주목하라고 권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는 노트7 단종 여파에 따른 실적 부침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2017년 1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동사의 실적 개선 요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내년도 실적 개선 요인으로는 국내 전략 고객사 플래그십 모델 출시 효과, 국내 패널업체향 신규 물량 확보, 해외 주요 거래선 직납 확대 기대, 2012년 대규모 투자로 급증한 감가상각비 축소 예상, 베트남 공장의 생산 비중 확대에 따른 원가 절감 등을 들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