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한국자산신탁(123890)이 530억원대 제주 빌라타운 사업이 좌초 위기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장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9시25분 현재 한국자산신탁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10원(3.75%) 내린 796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현재 한국자산신탁이 분양 중인 사업비 530억원 규모 제주 강정동 신성미소지움 빌라 사업이 전면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서귀포시청에서 편법적인 개발 정황이 드러났다며 건축허가를 취소하겠다고 통보했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