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SK증권은
와이솔(122990)에 대해 사물인터넷(IoT) 대표 수혜주라고 3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부터 스마트홈 구현을 위해 RF모듈을 접목시킨 신규 가전제품을 대거 출시 계획"이라며 "와이솔은 고객사의 TV향으로 RF모듈을 과점공급하고 있어 향후 가전으로 매출 확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형우 연구원은 "내년 와이솔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313억원과 56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1%, 26% 증가할 것"이라며 "중화권 SAW 매출 증가와 스마트홈 시장의 개화로 RF모듈제품 매출이 56%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