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삼성카드(029780)가 삼성 페이를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 등 신세계 계열사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삼성 페이에 등록된 삼성카드로 이마트 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은 행사기간 동안 2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삼성카드 신규 고객일 경우 연회비 100% 캐시백 혜택도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삼성페이 앱에서 이마트 할인혜택이 있는 '이마트 신세계 삼성카드7'을 신청해 발급받으면 신용카드 실물 지급 전 삼성 페이 앱에 바로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한달 간 삼성 페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신세계 계열사에서 삼성 페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삼성카드 고객들의 편의성과 결제범용성도 한층 좋아질 것"이라며 "향후 삼성 페이는 신세계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가 삼성 페이를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 등 신세계 계열사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뉴시스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