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락앤락(115390)은 간편식 트렌드에 맞춰 밥과 국, 반찬 등을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식 글라스' 세트 4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상무는 "가족의 형태와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함에 따라 간편식 시장은 점점 커져가는데 정작 이를 위한 전용용기는 부족했다"며 상품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락앤락 간편식글라스는 열에 강한 내열유리 소재로 냉동실 보관이나 오븐 조리가 모두 가능하다. 전자레인지 조리에 이용하기 좋도록 스팀홀이 장착된 실리콘 뚜껑을 적용했다.
밥 용기 1종, 국 용기 1종, 반찬 용기 2종 등 총 4종으로 출시됐으며 실리콘 뚜껑제품 1개와 투명한 플라스틱 뚜껑제품 2개가 혼합됐다. 평소에는 플라스틱 뚜껑을 덮어 보관해 두었다가 전자레인지 조리가 필요할 때 스팀홀이 달린 실리콘 뚜껑으로 교체해 이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락앤락)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