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셀트리온(068270)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의약품) 램시마(미국 판매명 : 인플렉트라)의 미국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서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램시마가 안착할 수 있도록 화이자 이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 부문 존 영(John Young)대표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약속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가 유럽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며 성공 가도를 달리는 만큼, 미국 내 파트너사의 탄탄한 세일즈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도 빠른 속도로 안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램시마 론칭 기념식에 참석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화이자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셀트리온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