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게임빌(063080)과
컴투스(078340)가 6일 부터 약 4개월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 특별전을 공동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현대 건축의 아버지로 불리는 르 코르뷔지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열렸다. 국내에서 최초 선보이는 미공개작 140여점을 포함해 5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르 코르뷔지에는 20세기 세상을 바꾼 가장 중요한 ‘혁신가 3인’으로 꼽힌다.
르 코르뷔지에 특별전. 사진/게임빌
게임빌과 컴투스는 역사적 유산인 르 코르뷔지에 작품의 복원과 보존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100년이 넘어 훼손의 우려가 있어 재단에서 단 한번도 방출하지 않았던 회화 작품들이 이번 전시에서 공개된다.
아울러 양사는 연말을 맞이해 이번 전시회에 문화 소외 계층도 초대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응원 프로젝트로 참여한 사회 공헌에 이어 양사는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더 다양하고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그간 게임빌과 컴투스는 ‘대학 창업경진대회 공동 후원’, ‘글로벌 IT 교실 설립’,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 후원’ 등 다각적인 사회 공헌 활동 전개해 왔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