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신작 ‘아이언사이트’ 12월20일 정식서비스

자원 쟁탈전, 랭킹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등 신규 콘텐츠 선보일 예정

입력 : 2016-12-06 오후 3:52:41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가 서비스하고 위플게임즈가 개발한 온라인 1인칭슈팅(FPS)게임 ‘아이언사이트’가 오는 20일부터 정식 서비스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사전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언사이트’는 오는 20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며 이용자들은 사전 공개 기간 동안 아이언사이트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아이언사이트'. 사진/네오위즈게임즈
 
정식 서비스에 맞춰 신규 모드인 ‘자원 쟁탈전’을 비롯 ‘랭킹전’과 다양한 콘텐츠가 새롭게 업데이트 된다. 자원 쟁탈전은 아군과 적군의 경쟁 관계에 AI(센티넬)이 등장하면서 플레이어가 적군, AI와 전투를 벌이게 되는 모드다. 센티넬을 잡았을 때 나오는 자원을 많이 얻어 점수를 획득하는 진영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랭킹전은 플레이어 간 순위를 겨루는 래더 시스템이다. 클랜전과 개인전 두 가지로 운영되며, 클랜전에도 개인이 부족한 클랜원을 보충하는 용병으로 함께 참여할 수도 있다. 랭킹’은 3개월씩 시즌제로 운영될 방침으로, 첫 시즌은 시범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13종과 신규 스킨 무기 7종, 신규 무기 3종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식 서비스 시작 전까지 영구제 무기 획득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20일까지 매일 5판 이상 게임을 즐길 시 영구제 무기를 획득할 수 있는 무기 상자를 지급하며, 누적 플레이 시간에 따라 추가 획득도 가능하다.
 
한편 아이언사이트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수십 여종의 무기에 다양한 부착물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고 맵의 지형지물의 작동, 파괴 등 상호작용을 통해 역동적인 전투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FPS게임이다. 핵심 콘텐츠인 드론을 정찰과 전투에 활용해 기존 FPS게임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전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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