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동아제약은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 강황의 용량을 대폭 늘린 '모닝케어 강황S'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닝케어 강황S의 용량은 470ml로 지난해 선보인 모닝케어 강황(100ml)보다 약 5배 더 많다. 용량은 커졌지만 가격은 더 저렴하다. 모닝케어 강황S 1병 가격은 1만2000원으로 모닝케어 강황 4병을 구매 한 것과 비교했을 때 33% 저렴하다.
모닝케어 강황S에는 강황, 마름 등이 함유되어 있다. 항암 및 항산화 효과로 잘 알려진 강황은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고 간 기능을 보호한다. 마름은 호수나 연못에서 자라는 수생식물로 천연폴리페놀과 퀘르세틴 성분이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켜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연말 술자리 모임, 팀 단위 회식이 많아지는 요즘 더 크고 강해진 음주전후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 강황S가 숙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이 모닝케어 강황의 용량을 대폭 늘린' 모닝케어 강황S'를 출시했다. 사진/동아제약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