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산부인과(대표원장 최동석)는 지난 7일부터 8일, 양일간 중국 칭다오에서 개최된 2016 한-중 보건의료협력교류회에 참석하여 자궁과 난소를 보존하는 비수술치료에 대한 특별 강연을 펼쳤다. 이번 교류회에 최상산부인과는 산부인과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의 산부인과병원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한국 의료기관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자궁과 난소를 보존하는 비수술치료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최상산부인과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한-중 보건의료협력교류회에 공식사절단으로 참석하여 한국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국 내 현지 의료기관 및 투자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내는 등 이번 교류회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내는 선봉장이 됐다.
특히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난소낭종, 자궁내막종 등 부인과 양성종양질환을 자궁경, 하이푸, 경화술을 통하여 비수술적으로 제거하는 혁신기술은 가장 큰 호응을 얻었으며, 최상산부인과의 3대 비수술 치료가 한-중 정부기관 주관행사에서 공식적인 국제행사에서 인정받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최상산부인과는 민관협의체-중국분과 회의를 주도하여 주광저우 오진희 총영사, 주칭다오이도기 총영사 및 보건복지부 박승빈 사무관, 보건산업진흥원 오종희 국제의료본부장 등과 회의를 진행하며 한국 의료서비스의 해외진출에 관한 민관협력 방안을 도출하는 데에 기여했다.
2016 한-중 보건의료협력교류회 본회의에서는 중국국제상회 펑원칭 회장 등 약 200여명의 중국 현지 의료기관과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2016 한-중 보건의료협력교류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였으며 중국 지방정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측간 보건산업 기술 및 인적교류를 증진시켜 나가는 등 한국보건의료산업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양국간 공식 교류행사이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