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코리아기업인수목적회사'는 상장 주관사를 선정함에 따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IPO 실무 절차에 진입하게 됐다.
대우증권 ECM부는 내년 초에 '그린코리아기업인수목적회사'의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후 공모를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시킬 예정이며 공모규모는 500억~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6일 SPAC 1호로 설립된 '그린코리아기업인수목적회사'는 녹색성장 또는 신성장 잠재력을 지닌 한국표준산업분류 상의 제조업 또는 폐기물, 환경복원 사업을 영위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기업합병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