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조영주)가 1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모든 협력사 가운데 지난 1년간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로 KTF 사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2007년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에는 KTF 경영지원부문장 김기열 부사장 등 6개 우수 협력사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KTF가 자체 개발한 협력사관리시스템(SRM)을 통해 선정한 6개 우수협력사는 ▲케이비테크놀러지 ▲호성테크닉스 ▲와이즈와이어즈 ▲비투윈소프트 ▲엔써티 ▲에이앤티솔루션이다.
협력사관리시스템이란 회사의 협력사를 종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협력사 등록평가, 신용등급평가, 계약만족도 평가 및 납품만족도 평가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KTF는 우수협력사에 ▲주거래 품목 장기 계약권 부여 ▲대금 지급의 편의 등 혜택을 부여한다.
특히, 케이비테크놀러지는 3월 중 쇼 고객간 USIM(범용고객인증모듈) 이동성 서비스 개시를 앞둔 시점에 고용량 국산 UISM 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1억원의 성과지원금을 받았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