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위메프는 이번 설을 맞아 26일부터 내년 1월30일까지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설레는 선물대전’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설레는 선물대전에선 설쿠폰이 적용된 상품 가격을 합산해 구간별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본 기획전에서는 설쿠폰 적용 상품을 30만원이상 구매시 3만원, 10만원 이상 1만원, 5만원 이상 5000원, 1만2000원 구매 시 10%(최대 3000원)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위메프 '설레는 선물대전'. 사진/위메프
구매 후 포인트 적립 혜택도 최대 30만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10%, 70만원 이상 7%, 50만원 이상 5%, 30만원 이상은 3%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자 고객에게는 사업자전용관에서 구매한 상품 가격의 20%, 최대 100만 포인트까지 적립을 제공한다.
대량구매 시 개별 배송도 가능하다. 개별 배송은 한 상품을 30만원 이상 구매 시 개별 배송지 10곳 이상일 경우에 한해 지원한다. 대량 구매는 전화 상담 후 대량 주문 양식을 작성해야 하며 원더배송과 롯데백화점딜 등 일부 상품은 개별 발송이 불가하다.
설레는 선물대전에서는 초특가 상품을 매일 세개씩 제공한다. 26일에는 LG생활건강 한방스페셜(4900원), 롯데푸드 카놀라유 오일 10세트(3만9900원), 한삼인 홍삼 스틱 선물세트(3만9900원)가 판매된다.
이진원 위메프 위탁사업본부장은 “소비 심리가 한껏 위축된 상황에서 이른 설을 맞아 더욱 부담을 느끼실 고객들을 위해 위메프도 조금 빨리 설 기획전을 열었다”고 말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