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일본 전자업체 도시바의 신용등급을 B3에서 Caa1으로 한단계 낮췄다고 28일(현지시간) 닛케이아시안리뷰(NAR)이 보도했다.
Caa1은 투자부적격(정크) 등급이다.
NAR은 무디스가 도시바의 단기 유동성 지속가능성과 주가 급락을 반영했다고 전했다.
도시바는 지난해 인수한 미국 원자력발전소 부문에서 1000억엔(약 1조원)의 손실을 계상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주가도 최근 30% 넘게 추락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