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KTB투자증권은 29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2017년 자체개발 기대작 출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만원을 유지했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017년 상반기 7종, 하반기 4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자체 신작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상반기 출시작 중 자체개발 RPG 게임인 '프로젝트S', '이노티아' 등에 특히 기대를 건다"고 전했다.
아울러 "2017년 예상 EPS 성장률은 10%로 내년 상반기에만 총 8개의 신작 출시 예정인 점을 고려하면 크게 무리없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