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농협은 23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서귀포시에서 광역자치단체와 산하 자치단체를 연계하는 'e-세출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e-세출시스템을 통해 공무원이 은행 방문 없이 사무실에서 직접 은행 업무를 할 수 있게 된다.
농협은 지난 3월 강원도를 시작으로 10월부터는 경기도로 e-세출 시스템을 확대 적용했다.
농협관계자는 "이번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시행한 시스템은 지난 3월보다 복지급여 등의 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향후 타 자치단체와도 협의해 지속적으로 시스템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