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씨엔알리서치는 싱가포르 바이오폴리스센터 내에 플랫폼 사무소 형태의 인큐베이팅 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씨엔알리서치는 싱가포르에 구축된 최적의 인프라를 활용해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지역의 임상 및 인허가 등의 임상 개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문태 대표이사는 "이번 싱가포르 내 사무소 운영을 계기로 싱가포르를 포함한 ASEAN 지역 내에서의 수행 역량 확보를 통해 한국의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개발사들이 ASEAN지역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씨엔알리서치는 1997년에 국내 최초 설립된 임상시험수탁기관이다. 아시아 전역 등에 인허가 및 임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