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23일
LG전자(066570)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 속에 나흘째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52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2000원(+1.65%)오른 12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LG전자는 CS, UBS, 미래에셋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가운데 31만주 가량 거래되고 있다.
개장된 지 채 1시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전날의 거래량의 3분의 1이 넘는 수준이다.
오세준 한화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도 경쟁사와 차별화된 수익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180원대로 올라서는 등 환율 상승도 LG전자 주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