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금융투자협회는 23일 2010년도 상반기 수익률 보고 증권회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금투협은 매 반기별로 거래실적과 인수실적 등을 감안해 시장탐색 능력이 우수한 회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들이 보고한 최종호가수익률에서 극단값을 제외한 값들의 평균을 산출해 각 채권의 수익률로 공시한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회사는 전체 10개 가운데 3개사가 변경됐다.
양도성예금증서(CD)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10개사 가운데 4개사가 변경됐다.
기업어음(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는 8개사 가운데 1개사, 통안증권 364일물 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는 15개사 가운데 2개사가 변경됐다.
신동준 금투협 채권시장팀장은 "충실한 지표금리 산출을 위해 보고회사에 평판효과 등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2010년 상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현황이다.
1. 채권 최종호가수익률(10사)
(신규) KTB투자증권, 키움증권, 푸르덴셜투자증권 (3사)
(계속) 대우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부국증권, 신영증권, 우리투자증권, HMC투자증권, KB투자증권 (7사)
2.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수익률(10사)
(신규) 동부증권, 하나대투증권,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 한양증권 (4사)
(계속) 교보증권, 대우증권, 솔로몬투자증권, 푸르덴셜투자증권, KB투자증권, SK증권 (6사)
3. 기업어음(CP) 91일물 수익률(8사)
(신규) 동부증권 (1사)
(계속) 신한금융투자, 삼성증권, 현대증권, SK증권, 신한은행, 외환은행, 우리은행 (7사)
4. 통화안정증권 364일물 수익률(15사)
(신규) 리딩투자증권, 푸르덴셜투자증권 (2사)
(계속) 교보증권,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삼성증권, 솔로몬투자증권, 신영증권, 우리투자증권, 케이티비투자증권, 키움증권,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 한화증권, HMC투자증권, KB투자증권 (13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