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육일씨엔에쓰(191410)가 강세다. 올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육일씨엔에쓰는 10일 오전 9시4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90원(3.71%) 오른 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1307억원으로 전년 대비 19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23억원으로 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이라며 “3D 강화 매출액은 906억원으로 전년 대비 380%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LG전자의 플래그십 모델, 샤오미 등 중화권 휴대폰 업체로의 공급이 기대되는데 지난해 주요 고객사 휴대폰 판매 저조로 부진했던 실적은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