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호석기자] 르노삼성차는 24일 신규 본부장 및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2010년 1월1일부터 제조본부장에 오직렬 전무, 구매본부장에 김형남 상무, 인사본부장에 윤명희 상무가 각각 신규 본부장으로 승진 임명된다.
3명의 본부장과 더불어 2009년 임원승진 인사를 통해 2010년 1월 1일부터 제조본부 김인환, 전사물류 담당 이인태, 구매본부 황갑식 이사 등 이사 3명이 상무로 승진한다.
또 재무본부 곽동호, R&D본부 권상순, 구매본부 명남식, 제조본부 백주형, 영업본부 안경욱, R&D본부 한규목 등 부장 6명은 2010년 1월1일부터 이사로 승진, 신규 임원으로 위촉된다.
르노삼성차 9개 본부 중 3개 본부의 신규 본부장 승진 임명이 포함된 이번 인사는 자동차 산업의 급변하는 글로벌 경쟁 환경하에서 르노삼성차가 성장 경쟁력을 확보하여 미래 지향적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단행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이호석 기자 aris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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