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中企지원책 내년상반기까지 연장

입력 : 2009-12-28 오후 2:51:51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전국은행연합회는 회원은행과 협의를 거쳐 12월말까지 시행키로 했던 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 조치와 패스트프로그램(키코 피해 기업 유동성 지원 정책) 등 중소기업 지원책을 2010년 6월말까지 연장 시행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중소기업 지원책으로 인하여 중소기업 자금사정 전망 등이 좋아지고 실물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으나 대내외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아 지원책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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