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BC카드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고택 숙박권과 뮤지컬 초대권, 상품권 증정 등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BC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전통 고택 숙박권 ▲문화공연 초대 ▲여행상품 최대 7% 할인 ▲무이자 2~3개월 ▲캐릭터 인형 ▲5000원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 가맹점별 설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해주고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BC카드 홈페이지 내 이벤트에서 응모하면 업종과 관계없이 30만원 이상을 결제한 고객들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230명의 고객들에게 ▲전통고택 주중·주말 숙박권(30명) ▲전통고택 주중 숙박권(200명)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행사 대상 백화점과 마트에서 20만원이상 결제하는 경우에도 총 1만17명의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인형(17명) ▲5000원 캐시백(1만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설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1번가·이마트·홈플러스·롯데슈퍼 등 온·오프라인 매장 10곳에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50% 할인 ▲구매 금액대별 최대 10%까지 상품권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홈페이지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뮤지컬 '영웅'티켓 2매(100명, 1인 2매) ▲영화 시사회 초대권(1600명, 1인 2매)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이달 말까지 전 회원을 대상으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된다.
아울러 '빨간날엔 BC' 연간 마케팅을 통해 CGV, 커피빈, YES24 등 다양한 업종에서 고객들에게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최근 한국생산성본부가 개최한 '2016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신용카드부문 1위를 차지해 업계 최초 9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란 한국생산성본부와 미시간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해 발표하고 있는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국내·외에서 고객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 및 만족도에 대해 평가하고 이를 계량할 수 있는 모델이다.
현재 BC카드는 신용카드 사용으로 발생된 카드 데이터를 소셜 데이터 등 데이터와의 융합해 신규 사업 진출이나 특화 상품 개발, 맞춤형 고객 이벤트 기획 등에 사용하고 있다.
특히 해외 관광객이 국내 카드를 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퀵패스 카드 런칭, 카드사 최초 해외 송금 서비스 출시, 중국 현지서 한국여행 선불카드 발급 등을 진행해왔다.
BC카드가 설을 맞아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bc카드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