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동원F&B(049770)는 자사 홍삼 브랜드 '천지인'이 홍삼의 흡수율을 강화한 캡슐 형태의 홍삼 제품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리턴'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리턴'은 발효 홍삼 농축액 분말을 사용해 홍삼의 사포닌인 진세노사이드의 체내 흡수율을 높인 제품이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의 37.5%는 장내 특정 미생물이 부족해 진세노사이드를 온전히 흡수하는 것이 어렵다. 하지만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리턴'은 홍삼 농축액 분말에 발효 공법을 사용해 진세노사이드를 체내 흡수가 용이한 '컴파운드K'로 전환시킨 제품으로 홍삼의 유효 성분을 수월하게 흡수할 수 있다.
한 뿌리 분량의 홍삼 농축액을 분말로 만들어 캡슐에 넣은 제품이다. 제품에 사용한 홍삼 분말 원료는 진세노사이드 Rg1, Rb1, Rg3 함량이 30mg/g으로 일반적인 홍삼 농축액에 비해 5배 이상 많다.
천지인의 베스트셀러인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골드'에 다양한 부원료를 더해 영양성분을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페루의 산삼'으로 불리는 마카(maca) 분말을 비롯해 필수 아미노산인 'L-아르기닌'과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등을 부원료로 담았다.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피로 및 원기 회복이 필요한 중년 남성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리턴'은 2캡슐씩 일일 분량으로 낱개 포장돼 있어 바쁜 일상과 야외 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휴대하며 섭취할 수 있다. 400mg 60캡슐(30일분) 1박스에 20만원이며 전국 '천지인 홍삼' 직영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