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닥 9월 결산법인 6개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상당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9월 결산법인 10개사 중 글로웍스 등 비교 가능한 6개사를 대상으로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2401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31.19%, 76.36%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178억원으로 지난해 284억원보다 적자폭이 줄었다.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불안 등 대내외적인 경기위축의 영향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