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오성엘에스티(052420)가 상승세다.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절차(워크아웃) 해소와 함께 바이오 등 신사업을 펼친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오성엘에스티는 26일 오전 11시1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75원(4.72%) 오른 1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300억원 유증납입이 완료되면서 금융권 공동관리가 종결됐다. 이후 바이오와 신소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성엘에스티는 익산 사업장에 10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단행했다. 또 태양광사업부문 매각 등 사업구조조정과 원가절감 등을 통해 실적개선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