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연결 기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728억640만원으로 전년 대비 27.4% 줄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3694억원, 영업이익은 1487억원으로 각각 3.1%, 4.1% 늘었다.
회사 측은 "매출액이 증가한 데다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한 반면 영업외비용은 줄었다"며 반면 "전기에 종속기업 투자주식에 대한 처분이익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