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농협카드는 1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2016년 'NH농협카드 대상' 농·축협 사무소 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이경섭 농협은행장,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 조원민 서서울농협 조합장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996년 카드세일즈와 제도로 시작된 이 시상식은 지난 2009년 독자카드 출범이후 농협에서 카드부분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이다. 지금까지 총 850여명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사무소 부문에 18개 사무소가 선정됐다.
이중 대상은 서서울농협(조합장 조원민)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강서농협(조합장 한명철)·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북부산농협(조합장 이승걸)·남서울농협(조합장 안승용)이 수상했다.
특히, 서서울농협은 5회, 남서울농협은 6회 연속으로 수상했다.
이인기 사장은 "범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심(農心)찾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농·축협 카드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NH농협카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수상자 여러분들이 앞장서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NH농협카드 대상'에서 수상한 (왼쪽부터)안승용(남서울농협 조합장), 조원민 서서울농협 조합장, 한명철 강서농협 조합장과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카드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